다카마쓰 · 음악·술 코스 · 레코드샵에서 시작해 재즈바로 끝나는 다카마쓰.
동선 지도와 함께 보기블로그 글 보기루츠레코드에서 디깅 → Voice(반은 레코드샵, 반은 뮤직바) → Grand Fathers(2대째 뮤직바)
★★★★★ 레코드 · 다카마쓰루츠레코드 · 高松ルーツレコード세로로 길게 뻗은 박스 여기저기에 보물로 가득 차있는 레코드샵. 일본 소도시를 나름 여기저기 가봤다 자부하는데 도시 규모 대비 여기만큼 괜찮은 곳은 처음이었다. 염가반부터 레어반까지 다 가격이 좋아서 꽤나 많이 구매함.
★★★★★ 레코드 · 다카마쓰Voice음악 애호가라면 꼭 방문하기 권장하는 곳. 이제껏 일본 음반판매점에서 술을 간단하게 팔거나 lp바에서 곁가지로 바이닐을 판매하는 것은 경험했는데 레코드샵과 뮤직바 비중 50:50이라 느낀 가게는 처음이었다. 사장님은 겉으로 살짝 무뚝뚝해보였으나 음악 얘기가 나오자 친근하게 수다를 늘어놓으셨음.
★★★★★ 바 · 다카마쓰Grand Fathers · Grand Fathers Takamatsu2대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올드 뮤직바. 재즈바 오너치고는 젊은 편임에도 가게를 이끌어가는 실력이 매우 좋으신 듯. 시스템이 훌륭해서 재즈 사운드가 가게가 넓은데도 공간감 있게 울려퍼진다. 술 가격도 무난하고 퀄리티도 훌륭한 편.
Fifty(좌식 재즈바) → Outro(차지 없는 재즈바) → 멜로바(수제맥주)
★★★★★ 바 · 다카마쓰Fifty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재즈바.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해 사장님과 일대일로 꽤 오래 대화를 나눴는데 일평생 재즈에 바친 듯한 느낌이 들어 감동적이었다. 바 앞 좌석이 좌식인 것이 특이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음악에 흡입되는 느낌이어서 좋았음.
★★★★★ 바 · 다카마쓰Outro분위기 좋은 정통 재즈바. 차지가 없어서 부담 없이 한 잔 하고 갈 수 있다. 친절하신 연주자 사장님과 재즈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간이 금방 감. 홈페이지에서 공연이 열리는 날을 체크해서 방문하면 큰 수확일 듯.
★★★★★ 바 · 다카마쓰멜로바음악과 수제맥주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 바. 비교적 최근 오픈한 매장인데 젊은 사장님의 친절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. 다카마쓰 수제 맥주 탭도 많아서 맥주 마니아들이 방문해도 괜찮을 듯.
뮤직바는 아니지만 BAR TIE의 제철 과일 칵테일
★★★★★ 바 · 다카마쓰BAR TIE다카마쓰, 카가와를 넘어 일본 전역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훌륭한 바. 수준 높은 바텐더분들의 친절함과 전문성에서 클래스가 느껴졌음. 제철과일로 만드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꼭 주문해보자. 개인적으로 금연 섹션이 따로 마련돼있는 점이 참 좋았다.